[곰브리치 세계사 中] 성직 임명권 투쟁
771, 카롤루스 대제 프랑크 왕국 통일
800, 카롤루스 대제 서로마제국 황제로 대관
843, 베르됭 조약 (동프랑크(독일)왕국, 서프랑크(프랑스)왕국, 중프랑크(이탈리아)왕국 분열)
서기 800년 경 중국 (당나라)
- 훌륭한 질서 체계를 갖춘 강력한 국가로 성장
- 진시황의 만리장성에 둘러쌓여 침략이 어려움
-> 기마 부족 : 유럽을 약탈
906 마자르족, 중부 유럽 침략
- 순식간에 오늘날 헝가리와 오스트리아 지역을 점령, 독일로도 침입해서 살인, 약탈
-> 공국들은 싫든 좋은 영도자를 뽑을 수 밖에 없음
919 작센 공작 하인리히 왕으로 선출
- 하인리히 1세 : 마자르족을 독일에서 내쫓음
955 오토대제
- 마자르족 격퇴, 후퇴한 마자르족은 헝가리 대공국에 눌러앉음(-> 지금의 헝가리인)
- 차지한 땅을 독차지하지 않고 관습에 따라 영주에게 내줌
- 슬라브, 보헤미아 영주들, 폴란드 왕까지 자신을 군주로 인정하게 함 (종군 의무 수행해야함)
- 랑고바르드의 귀족을 어느정도 제압가능 -> 교황 떙큐
- 962 신성 로마 제국 황제의 관을 씀
- 독일 왕 : 다시금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이자 크리스트교 세계의 보호자가 됨
- 신성 로마 제국의 영토 : 이탈리아에서 북해까지, 라인강에서 엘베강 너머까지 이어짐
- 영주 뿐 아니라 사제나 주교들에게도 영토를 봉토로 제공, 전쟁이 일어나면 농노를 거스리고 출정
**
당시 독일 땅 : 전부 귀족, 성직자에게 봉토로 수여, 왕이 차지한 영토는 넓지 않음
프랑스, 영국 마찬기지
- 987 프랑스 : 공작 위그카페 왕 즉위
- 1018 영국(잉글랜드) : 덴마크 뱃사람 크누트에의해 정복
크누트 : 스웨덴 일부와 노르웨이 지배, 강력한 영주들에게 봉토를 나눠주어 다스리게 함
영주 : 왕이 허용하는 한 자기 영지를 지배하는 주인
농노 (영지의 농부들) : 더이상 자유민 x, 땅 소유주에게 예속됨
- 크리스트교 이후 노예제도는 금지되었기에 노예는 아니었으나(죽이거나 팔수는 없음) 어떤 명령이든 들어야함. 전쟁 참여, 공납 등
**
- 모든 사제들의 수장 : 교황
- 모든 봉토의 주인 : 황제
성직 임명권 투쟁 발발
1073 로마 : 그레고리우스 7세 (힐데브란트) 교황 즉위
독일 왕 : 하인리히 4세 (프랑크족 출신) - 로마제국의 황제로 즉위하지는 않았으나 이미 황제의 자격을 갖추었다고 생각
- 독일 영주들 : 하인리히 4세에 반대하는 편에 속함 (왕의 세력이 커지면 영주의 힘이 약화)
- 교황 : 하인리히 4세 파문 (사제들에게 왕을 위한 예배 집전 금함)
- 하인리히 4세 : 파문 철회 요청을 위해 혼자 카노사에 가서 은총을 호소 ‘카노사의 굴욕’
-> 신성로마제국 황제에 오른 뒤 그레고리우스 7세를 폐위
그러나 교황의 의지 점차 관철됨
- 주교 : 교회가 임명, 황제는 찬동 여부만을 표할 수 있음
-> 교황이 크리스트교 세계의 지배자가 됨
내용 출처 : <곰브리치 세계사> (에른스트 H. 곰브리치 지음, 클리퍼드 하퍼 그림, 박민수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