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3.토
전라남도 순천시 와온해변, 일몰


첫 출사지에서 찍은 노을 사진들
내 기준 베스트 두장을 골라보았다. 후보정은 하지 않은 컷들.
아래 갯벌의 노출만 좀 올려보는 것도 좋겠다는 의견을 들었다.


확실히 더 마음에 드는 것 같기도 하면서도 잘 모르겠는 마음.
너무 과해지지 않는게 후보정의 중요한 포인트겠구나 싶은 생각도 든다.
사진이라는 것만큼 개인의 취향이 가장 우선시 되는게 없겠는데 싶은 의구심도 들고.
그럼 상업작가들은 개인의 취향이 얼마나 타인의 그것과 맞아 떨어지는지로 생계를 유지하는 건가?
누군가는 보정의 맛이 사진을 찍는 큰 이유라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
사실 더 중요한건 놓친 컷들이다.
왜 이렇게 번지고 커지고 그런건지 알 수가 없다.
공부 할 것들이 많다
나름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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