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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the thing

think-25 2024. 11. 7. 22:27

1. 반신욕하며 책읽기
2. 즐거운 대화하기
3. 해야할 일 하기 (영어공부)

+ 아마 운동(가벼운 산책이면 될걸)

몇 주간 사람들에 둘러싸여 즐거운 식사를 하다가 혼자가 되고, 하는 알바는 보람이 전혀 없이 폰만 만지작. 정서적 허기가 엄청났는지 폭식을 했고, 그럼에도 채워지지 않는 그 텅빈 공간은 사실 내가 스스로를 들여다보지 않아서 생긴 일이었다. 해야할 일을 일단 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자기효능감이 또 높아진다. 그리고 나서 좋아하는 일을 하기. 나는 참 좋은게 좋아하는 일이 많다는 거다. 반신욕, 책읽기, 나가서 돌아다니기. 노란 조명에 따뜻한 이불속 사색하기. 등등. 포인트는 해야할 일을 하기. 그걸 몰라서 본 1때 힘들었다. 해야할 일을 하고 나면 비로소 평안해진다. 그게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