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궤적

[곰브리치 세계사 下] 17세기 후반 서양 강국

think-25 2024. 7. 31. 15:32

영국 : 유럽 강국 중 삼십 년 전쟁(1618-1648)에 관여하지 않은 유일한 나라
1215 마그나 카르타 : 존왕, 귀족의 권리를 재확인 -> 400년 간 준수
찰스 1세 : 참수형 당한 메리 스튜어트의 손자, 마그나 카르타 위배, 흥청망청
청교도 : 영국 신앙심 투철한 프로테스탄트를 칭하는 말, 일체의 사치나 호의호식을 혐오
올리버 크롬웰(청교도의 우두머리) : 찰스 1세와의 전쟁 끝에 군사 법정에 세움.
1649 찰스 1세 참수, 크롬웰이 영국의 지배자가 됨(국가의 수호자)
크롬웰 : 아메리카, 인도의 식민지 및 해상무역 등 영국의 모든 세력 강화, 주변 국 네덜란드의 세력을 최대한 약화
사후 왕권 회복(1688 네덜란드계 왕가가 영국 다스림)후에도 영국은 계속해서 번영을 이룸

프랑스 : 삼십 년 전쟁에서 큰 피해 없이 승
리슐리외 추기경
- 기사와 귀족들이 국정에 개입할 가능성을 모두 앗아버림
- 유럽의 지배권을 프랑스로 가져옴
신성로마제국 삼십년 전쟁 동안 약화, 에스파냐 쇠락, 이탈리아 조각 나뉨, 영국은 아직 부상하기 전
루이 14세
- 추기경 사망 직후 1643, 다섯 살의 나이로 왕위에 오름 ~1715 (72년간 재위 : 장기 집권 세계기록)
- 위엄과 화려함을 잃지 않은 채 왕의 역할을 수행 (일종의 연극, 성공적)
- 화려한 궁전을 짓는데 열정을 기울임 : 베르사유 궁전
- 그러한 사치를 위해 필요한 돈 : 외국과의 무역을 중시하여 프랑스의 수공업과 공업을 최대한 장려
- 농민 : 조세와 공물 납부 등으로 상당히 착쥐당함
- 전쟁 빈번히 일으킴

튀르크 족 (오스만제국)
- 1453 콘스탄티노플 점령, 이집트, 팔레스타인, 메소포타미아, 소아시아, 그리스를 아우르는 이스람 제국을 건설 (옛 동로마 제국 영토 모두 차지). 1526 헝가리 군대 격퇴
- 헝가리인: 프로테스탄트, 종교전쟁에 황제에 맞서며 삼십 년 전쟁 후에도 반란, 오스만제국에 원조를 요청
- 술탄 : 헝가리 원조 요청 받아들임 ∵ 국내 전사들의 세력이 커져 자신을 위협할까 두려움

1638 콘스탄티노플에 군대 집결
: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타타르족, 아랍인, 그리스인, 헝가리인, 루마니아인 등 무장 병사
- 카라 무스타파의 지휘 하, 오스트리아로 진군
- 각양각색 민족의상 + 터번 + 초승달 깃발(이슬람의 상징)
헝가리 주둔 신성 로마 제국 황제군 후퇴, 빈 제외 모두 내어줌
황제의 원군(오스트리아, 독일, 폴란드왕) 지원 도착, 오스만 제국군 후퇴

술탄(오스만 제국군) 헝가리 반환, 오스트리아의 차지가 됨
오스트리아 : 화려한 궁전과 수도원이 세워짐 (바로크 양식)
오스만 제국 세력 축소 ∵ 러시아(막강한 적) 등장

러시아
스텝 지대 넓게 펼쳐진 북방의 광활한 삼림 국가
지주 : 농부 무자비하게 지배, 왕으로부터 한층 더 잔옥한 억압을 받음
크리스트 교도였으나 로마의 교황이 아니라 콘스탄티노플에 있는 동로마 제국의 대주교를 따름
∴ 서방 세계와 접촉이 거의 없었음
1689(튀르크족 빈 포위 6년 후), 표트르 대제(차르) 즉위
- 서방세계를 여행, 고국으로 돌아와 변화 강행
- 1709 칼 12세가 몰고 온 스웨덴 군 완패시킴
- 오스만 제국 뿐 아니라 페르시아와 아시아 나라들로 세력을 뻗어나감

***
사람들의 사상 : 허영심, 허위호식, 인권 박살, 계급의식 심화, 미신과 마녀, 노예


내용 출처 : <곰브리치 세계사> (에른스트 H. 곰브리치 지음, 클리퍼드 하퍼 그림, 박민수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