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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브리치 세계사 中] 르네상스

1400년경, 이탈리아의 거대하고 부유한 도시, 피렌체 대표적- 기사(고귀한 신분) 계급이 존재하지 않음- 신의 전사, 수공업자가 되는 것은 별로 대단한 일이 아님- 종교가 무엇인지, 길드의 규칙을 준수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음- 지식과 능력을 갖춘 완전한 인간이 되기를 소망- 자신의 의지에 따라 행동, 타인의 의견을 묻거나 찬동을 구하지 않는 인간, 낡은 책을 뒤적이며 전통적 관습이나 풍습을 따지는 대신 두 눈을 크게 뜨고 두 손으로 움켜쥘 줄 아는 인간이 되기를 원함- 자립심, 유능함, 지성, 지식, 행동력- 고대를 발견, 그들의 유능함에 경탄- 자연과 세상의 모든 문제에 관심을 가졌으며, 이런 문제에 대해 아주 자유롭게 토론- 자유도시 피렌체가 아테네나 로마와 같은 도시가 된 듯한 기분에 사로잡힘- ‘..

시간의 궤적 2024.07.29

[곰브리치 세계사 中] 중세의 황혼

1190 프리드리히 바르바로사 사망1291 루돌프 폰 합스부르카 사망사이 100년 간 유럽 도시의 변화- 돈이 유통되고 시장이 생겨남- 시장 : 성벽이나 탑으로 보호되는 곳, 영주의 성채 근처에서 열림- 장사를 하는 사람들 : 시민- 시민 : 더 이상 영주에게 예속되지 않음. 왕 이외의 그 누구에게도 굴종하지 않음- 중세 도시의 상인은 무장한 호위대를 거느리며 각지를 돌아다님. (∵ 기사도 잃은 기사들의 약탈)길드; 각자의 조합에 소속됨 : 수공업자(재단사, 구두장이, 직물공, 재빵사, 목수, 조각가 등)- 아주 폐쇄적, 기사단 처럼 엄격한 규율을 지님- 정해진 기간동안 ‘도제’로 일하고, ‘직인’이 되면 유학을 떠남, ‘장인’을 배출- 신의 수공업자. 도시에 교회를 세울 경우 자신들의 노동력과 재산을 ..

시간의 궤적 2024.07.28

[곰브리치 세계사 中] 기사 시대

기사 : 훌륭한 군마를 타고 전쟁에 나갈 수 있는 사람 (중세 신분 : 세습)- 왕에게서 봉토를 하사받은 귀족들, 영주 농장 관리인 집사 : 멋진 말을 소유 가능- 독일 하인리히 4세의 시대 (AD 1000년 경) 시작, 수백 년 동안 지속됨- 특히 프랑스에서 발전성채를 건설- 산악지대, 울퉁불퉁한 암벽위에 세워져 한쪽으로만 올라갈 수 있음- 해자(성채를 둘러싼 넓은 도랑)을 지나야만함- 도재교는 언제라도 사슬을 당겨 끌어 올릴 수 있음-> 성 폐쇄- 망루 : 성채 가장 깊숙한 곳, 식료품 저장소로 활용되어 최후의 침입때 기사들은 이곳에서 버텨냄- 지하감옥 존재- 농노(영주에 귀속)가 건설기사단의 일원인 기사는 수도회 소속의 수도사와 같이 자신의 힘을 통해 신에게 봉사해야 함정의를 위해서만 칼을 뽑아야하..

시간의 궤적 2024.07.28

[곰브리치 세계사 中] 성직 임명권 투쟁

771, 카롤루스 대제 프랑크 왕국 통일800, 카롤루스 대제 서로마제국 황제로 대관843, 베르됭 조약 (동프랑크(독일)왕국, 서프랑크(프랑스)왕국, 중프랑크(이탈리아)왕국 분열)서기 800년 경 중국 (당나라)- 훌륭한 질서 체계를 갖춘 강력한 국가로 성장 - 진시황의 만리장성에 둘러쌓여 침략이 어려움-> 기마 부족 : 유럽을 약탈906 마자르족, 중부 유럽 침략- 순식간에 오늘날 헝가리와 오스트리아 지역을 점령, 독일로도 침입해서 살인, 약탈-> 공국들은 싫든 좋은 영도자를 뽑을 수 밖에 없음919 작센 공작 하인리히 왕으로 선출- 하인리히 1세 : 마자르족을 독일에서 내쫓음955 오토대제 - 마자르족 격퇴, 후퇴한 마자르족은 헝가리 대공국에 눌러앉음(-> 지금의 헝가리인)- 차지한 땅을 독차지하지..

시간의 궤적 2024.07.25

[곰브리치 세계사 中] 카롤루스 대제

카롤루스 대제 (샤를마뉴 대제)- 카롤루스 마르텔의 후손- 메로빙거 왕조의 사령관, 프랑크 왕국을 아랍인들로부터 지켜냄- 피핀(카롤루스 대제 아버지) : 재상에서 머물지 않고 왕위를 원함 -> 메로빙거 출신 왕을 폐위시키고 프랑크 왕국의 새로운 지배자가 됨- 당시 프랑크 왕국 : 오늘날 독일 서부와 프랑크 동부를 포괄, 서로를 싫어하는 여러 부족이 사는 나라, 프랑크족이 가장 막강한 부족(총사령권 지님)768, 카롤루스 대제 왕위에 오름- 갈리아 지역 정복, 이탈리아반도(랑그바르드족 지배) 진군, 이탈리아 지배권 로마교황에게 넘겨줌- 교황의 수호자, 크리스트 교도의 수장 자처- 오스트리아(아바르족;기마부족 지배) 8년 전쟁 후 격퇴, 그 과정 서 슬라브족도 격퇴- 중요 과제 : 모든 독일 공국(공작지위 ..

시간의 궤적 2024.07.25

[곰브리치 세계사 中] 이슬람 : 무함마드, 알라

600년 경, 아랍인- 고대 바빌로니아인들처럼 별을 숭배- 메카(오아시스 도시)의 한 성전(카바)안에 안치되어있는 하늘에서 떨어졌다는 별을 경배562, 무함마드 탄생- 메카의 성전을 지키는 귀한 가문(부유하지는 않음) 출생- 카라반과 함께 낙타를 몰며 장거리 여행을 하는 일을 하고, 여섯명의 아이를 낳고 사촌 알리도 양자로 들임- 메카에서 높은 존경을 받음, ‘정의로운 자’로 불림- 메카의 가바로 온 아랍인 순례자뿐 아니라 아비시니아(현 에티오피아)에서 온 크리스트교도, 아랍의 유대인들과도 대화를 즐겨나눔. 유대인과 크리스트교도의 이야기에서 특히 유일신에 깊은 인상을 받음.- 가브리엘의 환영을 봄(3년 후 재차 봄)  : 유일신의 위대함을 알리라는 신의 명령- 무함마드 : 자신을 예언자, 인간에게 신의 ..

시간의 궤적 2024.07.25

[곰브리치 세계사 中] 별이 빛나는 밤, 중세

게르만족 대이동으로 AD 476 서로마제국 멸망, 고대의 종말568 랑고바르드족(게르만)이탈리아 정복, 중세 접어듬암흑의 시대, 중세- 로마 제국 멸망 이후 대부분 문맹- 마술사 마녀 악령 등 허황된 존재를 믿음, 두려움- 로마가 닦아놓은 도로 모두 붕괴, 도시와 주둔지 폐허로 변함- 로마법 잊힘, 아름다운 그리스 예술 파괴됨별이 빛나는 밤, 중세- 어둠속에서도 한 가지 굳건한 믿음 : 신신 앞에서는 누구나 동등하며, 세상을 창조한 유일신이 우리에게 원하는 것은 단 한가지, 선함 뿐이다. - 인도 은둔자와 비슷하게 도시를 떠나 기도하고 참회를 하는 사람들 등장 : 수도사** 베네딕트 수도회- 베네딕트 : 부처와 같이 고독한 참회만이 그리스도의 가르침은 아니라고 생각, 선한 일을 행해야한다- 아무것도 소유..

시간의 궤적 2024.07.25

[카메라의 기초] 노출의 3요소

카메라(도화지)는 빛(물감)의 궤적을 담는 도구다!셔터스피드, 조리개, ISO- 빛의 궤적 그리기, 심도 표현, 노이즈 제거, 노이즈 만들기 모두 가능!셔터스피드: 셔터 유닛이 열렸다가 닫히는 시간 = 빛의 궤적을 그리는 시간- 그 시간 동안 빛을 받음 - 빛의 양을 조절- 1/60s 가 1/125s보다 약 2배 긴 시간 = 약 2배 빛을 더 오래 받아 2배 더 밝다- 셔터스피드가 빠를수록 어두워진다 (1/8000;실내에서 검은색)- 셔터스피드가 느리면 흔들리는 물체의 궤적이 담김(장노출?)- 스포츠는 셔터스피드를 빠르게 함- 밤에 사진 찍으면 흔들려보임 : 빛이 적어서 셔터스피드가 오래 열려서-> 셔터스피드를 줄이고 빛을 추가해주면 됨조리개렌즈를 통해 들어오는 빛의 양을 제한하는 구멍: 인간 눈의 홍채..

빛의 궤적 2024.07.19

[곰브리치 세계사 上] 게르만족 대이동 ~ 서로마제국 종말

로마 제국의 침몰훈족의 침입- 아시아 초원 기마부대, 중국 약탈 불가하자 서쪽으로 방향을 돌림- 게르마족 조차 이들을 피해 도망칠 정도로 획기적인 부족게르만족의 대이동 (AD 395-476)- 게르만족의 한갈래, 서고트족 : 안전한 로마제국으로 피신- 얼마 후 기근이 일어나 로마 제국과 서고트족 사이에 싸움 발발- 아테네로 침입 약탈 자행, 콘스탄티노플까지 진격- AD 410 서고트족 알라리크왕 치하 전체 부족이 이탈리아로 이동해 로마 정복- 알라리크 사후 서고트족 북쪽으로 이동, 갈리아 정복, 히스파니아 정착- 로마인, 서고트 족을 막기위해 국경 요새로부터 군대를 차출. 이때를 틈타 여러 게르만 부족이 국경을 뚫고 들어옴 (슈바벤, 프랑크, 알레만)- 수천 명이 죽었으나 수만 명이 그 뒤를 이어 승리를..

시간의 궤적 2024.07.19

[곰브리치 세계사 上] 로마 제국

로마- 아우구스투스 치하 당시 게르마니아 진격 실패, 이후 지금의 독일 땅으로 진군할 엄두 내지 못함- 게르만족과의 국경을 지키는데 주력게르만족- 도나우강, 라인강 너머 북방에 사는 로마제국의 골칫거리- 숲이 울창, 늪이 많음- 국경을 넘어 새로운 사냥터와 경작지를 찾아다님- 서기 1세기 로마인 : 라인강~도나우강까지 이르는 지대에 기다란 방벽 ‘리메스’ 건설- 강변 지역 전국각지의 군단 배치 : 이집트(이시스 성전), 페르시아(미트라)부대, 크리스트 교도 부대 등- 현재 독일의 쾰른, 트리어, 아우크스부루크, 빈, 프랑스의 아를, 영국의 배스 등지에도 로마의 생활터전이 세워짐 : 경기장, 공중목욕탕, 관리들의 별장과 병사들의 병영- 로마 황제 : 로마 궁전보다 국경의 주둔지역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냄王..

시간의 궤적 2024.07.19